“이동하는 모든 순간,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더합니다”

창립 70년 만에 법률 지위 확보한 도로교통공단의 새로운 70년 비전 선포
이주민 “사망자수 역대 최소 성과…모빌리티 시대 교통안전·이동편리 책임”

ai주식/주식ai : 더피알=김병주 기자 | 창립 7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미래 70년을 준비하기 위해 내세운새 비전은‘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도로교통공단)’이다.

재원 :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월 6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개최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해부터 전 직원 의견수렴과 외부전문기관 검토를 거쳐 확정한 새로운 비전 ‘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는도로 개념이 확장되고 신교통수단이 등장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국민 교통안전과 이동편리를 책임질 것이라는선언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의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행사는 △70주년 축하 영상 상영 △VR 드로잉 공연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역대 최소치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단 임직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며, 청렴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교통안전 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도약하고 힘차게 나아가야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1954년 2월 12일 창립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은 1월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공포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법률적 지위를 얻음으로써 변화하는 환경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법률은 7월 31부터 시행된다.

Tag#도로교통공단#모빌리티#한국도로교통공단법#교통사고저작권자 © The PR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김병주글쟁이 김병주입니다.다른기사 보기